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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이 새로운 25인 스쿼드를 발표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2일(한국시간) 후반기를 맞아 새로운 25명의 스쿼드를 등록했다. 신입생 레미, 삼바, 벤하임 등이 추가된 가운데 박지성, 윤석영도 이름을 올렸다.
전임 휴즈 감독체제서 주장직을 맡았던 박지성은 레드냅 부임 이후 주전 경쟁서 다소 밀린 상태다. 주장 완장도 반납했다. 하지만 25인 스쿼드에 포함되며 후반기에도 계속해서 출전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국내서 취업비자를 받고 출국 예정인 윤석영도 후반기 스쿼드에 포함됐다. 윤석영은 파비우, 트라오레 등과 왼쪽 풀백 위치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QPR은 24라운드를 치른 현재 2승10무12패(승점16점)로 리그 최하위에 처져 있다.
[박지성-윤석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전남 드래곤즈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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