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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화재의 독주는 계속된다.
삼성화재는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4라운드 LIG손해보험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6연승을 질주했고 4라운드 전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28득점을 올린 레오의 활약이 빛났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철우도 21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LIG는 까메호가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뒷받침하는 선수들이 부족했다.
두 세트를 쉽게 따낸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22-22 동점을 맞이했다. 레오의 오픈 공격으로 23-22로 앞서 나간 삼성화재는 레오의 서브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잡은 뒤 이번에도 레오의 서브 에이스가 적중,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날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3-0으로 완파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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