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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유승찬이 군 전역 후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4일 유승찬의 소속사 JS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승찬은 오는 8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드라이브(Drive)'를 공개한 뒤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0년 10월 미국 시민권자의 혜택을 포기하고 현역 자원입대했던 유승찬은 지난해 8월 전역 후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해 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노스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유승찬은 지난 2008년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의 OST 주제곡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정글피쉬2' '천사의 유혹' 등의 OST에 참여해 왔다.
또 지난 2009년 첫 싱글 앨범 '픽처스(PICTURES)'를 시작으로 미니앨범과 맥시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군입대 전까지 꾸준히 앨범 활동을 벌여왔다.
군 전역 후에는 배우 이준기와의 친분으로 드라마 '아랑 사또전'의 OST곡 '신기루'를 선보였다. 유승찬은 동광그룹 유내형 회장의 막내 아들로 알려지며 엄친아로도 유명세를 치렀다.
유승찬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군 전역 후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유승찬. 사진 = JSN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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