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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윤은혜가 후배 걸그룹에게 하는 말, "조급해하지 마" (인터뷰)

시간2013-02-04 11:18:29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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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999년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막내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은혜(29). 14년여의 시간은 사람들의 기억 속 윤은혜를 가수의 범주에서 배우의 범주로 옮겨 놓았다.

'궁'의 왈가닥 황태자비 신채경, '커피프린스'의 남장여자 고은찬을 지나 '보고싶다'의 '유명한 애' 이수연이 된 윤은혜를 만나 '가수 출신 연기자'란 수식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출신 연기자'란 소리를 듣는데 가수로서의 모습이 떳떳하지 않았다. 노래를 잘하지도 못했고 춤을 잘 춘 것도 아니었다. 창피한 부분들이 있어서 어렸을 때는 '가수 출신 연기자'란 게 더 싫었다. 편견도 있었을 것이며 내게 주어진 기회 자체도 조금은 줄어들었고, 내가 노력하는 것에 비해 그 타이틀만 커지는 게 싫었다."

'가수 출신 연기자'라면 모두의 고민이기도 할 것 같았다. 가수와 배우란 극명하게 다르면서도 무언가 겹치는 듯한 이상한 경계와 그 경계를 오가고 있는 '가수 출신 연기자'의 정체성의 혼란. 그러면서 윤은혜는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그 모습을 좀 더 떳떳하게 만들었다면 참 좋았겠다'란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가수로서 노래 부르기는 멈췄지만, OST에 참여하는 속마음은 "기회가 있다면 멋있게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베이비복스의 멤버로서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무대에 오르던 기억을 갖고 있기에 배우로 불리는 지금의 윤은혜의 눈에 비친 요즘의 걸그룹은 각별했다.

"지금 활동하는 친구들을 보면 가장 이슈를 몰고 다니는 이들이 있고 조금은 덜 이슈가 된 이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을 보면 뭔가 다른 마음이 든다. 한 그룹 내에서 (사람들이) 이름을 아는 멤버는 누구 밖에 없고. 요즘은 예전보다 걸그룹들이 더 많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분명히 알아야 하는 건 이슈가 되고 나서 나중에 더 잘하면 더 많은 기회가 있겠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금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친구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올 수도 있다. 나도 그런 입장이었다."

그리고 윤은혜는 덜 주목 받는 걸그룹 멤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남겼다. "너무 압박감을 느끼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스스로를 자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인기가 없어'란 생각할 필요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윤은혜는 '연예인' 윤은혜의 출발점인 베이비복스의 이야기도 했다. 여전히 연락을 하며 잘 지내고 있고, 막내답게 언니들에게 아직도 존댓말을 쓴다는 비밀, 오랜만에 베이비복스가 뭉쳐 술을 마셨던 사연과 함께 "(심)은진 언니가 술을 잘 마신다. 마지막에 나랑 언니랑 남아 마시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오해도 다 풀었다. 하지만 절대 술은 안 취했다. 언니 앞이라 취할 수 없는 그런 게 있었다. 지금도 서로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킨다"란 소소한 추억까지 베이비복스의 막내에서 어엿한 여배우가 된 윤은혜가 들려준 이야기였다.

[배우 윤은혜. 사진 = 더하우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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