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이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4일 실시한 2013년 롯데그룹 임원 정기인사에 따라 롯데 자이언츠 신임 대표이사에 최하진(54) 롯데기공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최하진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 출신으로 롯데그룹 정책본부 개선실장 및 롯데기공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부산 동래구 수안동 출신으로 고등학교(브니엘고)까지 부산에서 다녀 야구단과도 어색하지 않다.
신임 최하진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추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최하진 대표이사 이전까지 팀을 책임진 장병수 전 대표이사는 2010년 2월 취임 이후 3년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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