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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하버드대 출신으로 얼굴을 알린 가수 폴백(본명 백지훈)이 활동을 재개했다.
폴백은 4일 신곡 ‘내게도 너란 사람이’를 공개하고 지난해 ‘헬로우 마이 엑스’(Hello my Ex1) 이후 년 만에 돌아왔다. 폴백은 지난 2007년 데뷔 당시 하버드대 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현재 졸업생 신분이지만 그는 오는 3월 필라델피아 와튼 비즈니스 스쿨에 진학, 다시 미국으로 건너갈 계획이다.
폴백이 오랜만에 발표한 ‘내게도 너란 사람이’는 이승철의 ‘긴 하루’,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그여자’ 등을 작곡한 작곡가 전해성의 미디엄 팝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비트 위에 슬픈 가사와 멜로디가 이중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시간의 경과를 앞뒤로 묘사하며 젊은이들의 사랑과 아픔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냈다.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하버드대 출신' 가수 폴백. 사진 = 폴백 측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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