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종혁이 가슴 따뜻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 소감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강원도 영월 오지마을에 다녀왔다. 눈 내리면 고립된다는 집 주인 할머니. 길이 안 좋아 선거 때 겨우 마을버스 오고 나서 아직 한 번도 못 봤다는… 편하게 다니셨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종혁은 스타 아빠가 난생 처음 엄마 없이 자녀와 떠나는 1박2일 여행기를 그리고 있는 '아빠 어디가'에 아들 준수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아들 앞에서 때로는 철없이 보일만큼 친근한 아빠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종혁은 트위터에 남긴 글을 통해 여행지에서 만난 할머니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보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