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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첫 연기 도전에 합격점을 받았다.
한선화는 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 이태백(진구)의 여동생 이소란 역으로 정극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빠 이태백을 돕기 위해 이소란 스스로 내레이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운 겨울날씨에도 짧은 옷차림으로 내레이터 모델로 일하고 있던 이소란은 가게 사장의 추근거림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참아냈고, 이를 본 오빠 이태백은 사장에게 주먹을 날렸다.
또 소란은 태백이 미국으로 유학 간 뒤 연락이 두절 된 연인 고아리(한채영)의 사진을 보며 안타까운 눈빛을 보내자 "청승도 저런 청승이 없어요"라며 한심하다는 투로 태백을 나무랐다.
이날 한선화는 짧은 등장이었지만 밝고 명랑한 이소란을 어색함없는 대사 처리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우 진구와 호흡을 맞추는 장면에서도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내며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발랄한 자신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아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012년부터 미쓰에이 수지, 엠블랙 이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박형식 등 많이 연기돌이 탄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선화 역시 연기돌로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보여주며 다음 회에 등장할 한선화의 모습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능청스러운 표정과 어색함없는 대사처리로 연기 합격점을 받은 한선화. 사진 =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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