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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방송인 이수정이 산낙지를 먹다 헛구역질을 해 방송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수정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ONT 로드여행 버라이어티 ‘멜로디 시즌4’ 첫 촬영에서 경남 통영 중앙활어시장 내 상인이 건네준 산낙지를 먹다 그만 입안에 붙어 헛구역질을 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이수정의 돌발 상황에 제작진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
이날 촬영에는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인 방송인 서효명도 함께 했다. 두 사람은 ‘멜로디 시즌4’ 공동 진행자다.
이수정과 서효명의 ‘멜로디 시즌4’는 전국 구석구석을 오감 체험하는 로드여행기다. 지난 2010년 3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제작, 국도로 갈 수 있는 여행지와 옛길, 트레킹 명소 등을 소개해왔다.
두 사람이 함께 한 통영 여행기 ‘멜로디 시즌4’는 오는 22일 오후 첫 방송된다.
[산낙지를 먹다 입에 붙어 헛구역질을 한 방송인 이수정. 사진 = 현대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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