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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가 지고 새 코너가 왔다.
5일 KBS 2TV '개그콘서트' 관계자에 따르면 코너 '희극 여배우들'과 '어르신'이 지난 1월 27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코너 '어르신'은 개그맨 김대희, 이문재, 정명훈, 김원효, 류정남 등이 출연해 "소고기 사묵겠지"라는 유행어를 남긴 인기 코너로 이 코너를 통해 김대희는 '소고기 할아버지'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어르신'과 함께 폐지된 코너 '희극 여배우들' 역시 개그우먼들의 애환과 고충을 털어놓는 코너로 개그우먼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 허안나 등이 출연했다.
정경미는 이 코너를 통해 연인 윤형빈과 자신의 결혼에 대해 꾸준히 언급하며 인기를 얻었고, 지난 해 12월 17일 방송을 통해 공개 프러포즈를 받으며 코너에서 하차했다. 정경미의 하차 이후 여자 게스트가 출연해 코너를 이어갔으나 결국 지난달 27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두 코너의 폐지로 지난 3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는 개그맨 이상구의 복귀작 '나쁜 사람'과 개그맨 정태호와 신보라의 바보커플 이야기를 담은 '거제도', 황현희의 새로운 코너 '돌직구 청문회'가 후속으로 편성됐다.
[폐지된 '어르신'(위쪽)과 '희극 여배우들'.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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