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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최근 매거진 '캠퍼스 10' 2월호와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화보에서 이종석은 귀여움과 순수함, 남성미 넘치는 모습 등 그가 가진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특히 모델 출신답게 187cm의 우월한 키로 스포티한 패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그는 "초반에 캐릭터를 잡는 게 힘들어 편집실을 자주 들락거리면서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을 거친 끝에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었다"며 "그래도 드라마를 통해 연기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고 김우빈이란 좋은 친구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제가 됐던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를 읊는 장면에 대해서는 "대본을 봤을 때는 되게 오글거렸고 촬영할 당시에는 동료 연기자들이 웃어대는 통에 NG가 많이 났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대사였다"고 회상했다.
[이상형을 공개한 이종석. 사진 = '캠퍼스 10'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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