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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광고천재 이태백'이 맥을 못 추는 사이 '마의'와 '야왕'이 승승장구 중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5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시청률 4.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4일 첫 회 방송분의 시청률 4.3%보다 0.1%P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유명 광고 디자이너 이제석씨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배우 진구, 박하선, 한채영, 조현재 등이 출연하는 성공스토리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시청률 23.7%로 집계됐다. 4일 방송분의 시청률 22.4%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 역시 시청률 15.3%를 기록, 4일 방송분의 시청률 12.7%보다 2.6%P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새로 썼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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