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경남FC가 성남 골키퍼 하강진과 공격수 조르단(콜롬비아)을 맞트레이드했다.
경남은 6일 골키퍼 하강진을 영입을 발표했다. 경남은 하강진 영입을 통해 전남으로 떠난 김병지의 공백을 메우는데 성공했다.
수원과 성남을 거치며 53경기를 소화한 하강진은 안정감 있는 수비 리드가 돋보이는 골키퍼다. 193cm의 장신으로 2011년에는 성남의 FA컵 우승을 돕기도 했다. 특히 승부차기에 강하다.
하강진은 “올 시즌 40경기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 꼭 FA컵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하강진. 사진 = 경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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