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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제가수 싸이의 천적 록밴드 마룬5가 2년 연속 가온차트 K-팝 어워드 해외음원상을 수상한다.
마룬5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해외음원상(The song of the year in international Pop)을 거머쥔다.
마룬5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1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멤버들은 시상식 당일 동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국내 팬들에 직접 전할 계획이다.
마룬5는 지난 2005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 신인상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최고 팝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록밴드다. 애덤 리바인(보컬·기타), 제임스 발렌타인(기타), 제스 카마이클(키보드), 미키 매든(베이스), 맷 플린(드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번번이 미국 빌보드 핫100차트 정상에 올라 싸이를 울게 만들었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시상식 당일 KBS N의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등 3개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2년 연속 가온차트 K-팝 어워드 해외음원상을 수상한 록밴드 마룬5.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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