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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갓 스무살이 된 아이돌 멤버들이 교복을 벗고 사회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는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여주인공 담여울 역으로 캐스팅된 수지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졸업식에 참여하며 성인으로서 첫 발을 뗀다.
수지와 동문인 걸그룹 f(x) 멤버 설리는 스케줄로 인해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다. 또 걸그룹 걸스데의 혜리와 그룹 엑소케이의 세훈 역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하며 사회인이 된 기쁨을 누린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홍유경도 졸업하지만 빠듯한 스케줄로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그룹 B.A.P 종업도 멤버들과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인이 된다. 걸그룹 티아라 아름과 스피드의 세준 역시 이날 졸업한다. 그룹 씨클라운 멤버 레이도 이날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다. 비투비의 정일훈 역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걸그룹 포미닛 권소현도 이날 오전 11시 진행되는 풍문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가슴에 안는다.
[7일 졸업하는 아이돌 수지, 혜리, 세훈(위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 크리스탈, 수빈, 레이, 종업(아래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M엔터, 예당엔터, TS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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