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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길로(주원)와 김서원(최강희)이 공작대상과 공작요원으로 재회했다.
6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진은 1년 만에 재회한 한길로와 김서원의 모습을 담은 5회 예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길로는 아버지 회사에 면접을 보기 위해 나타난 김서원과 1년 만에 재회했다. 다시 만난 김서원을 향해 한길로는 면접관의 자격으로 "남자친구 있어요? 애인 있어요?"라는 등 안부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김서원이 한길로 앞에 나타난 이유가 밝혀졌다. 국정원 훈육관 장영순(장영남)은 김서원에게 한길로에 대한 감시를 지시하며 "가서 한길로의 마음을 사로잡아"라고 얘기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4회에서는 한길로가 국정원 훈육관 김원석(안내상)의 지시를 받아 아버지 한주만(독고영재)을 감시하기 위해 요원의 신분을 숨기고 침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각자 신분과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재회한 두 사람이 그려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7급 공무원' 5회는 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주원-최강희-장영남(위부터). 사진출처 = '7급 공무원'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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