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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참가자 박수진이 그룹 UV로부터 가발과 삼선 슬리퍼를 선물로 받았다.
박수진은 4일 방송된 MBC FM4U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에 참가자 한동근, 이형은, 오병길, 박우철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풋풋한 교복차림으로 등장한 박수진은 시종일관 DJ 유세윤과 뮤지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1라운드 노래 대결에서 95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진 2라운드 개인기 대결에서 박수진은 피카츄가 화를 내는 모습, 스펀지밥의 집게사장 성대모사 등 독특한 개인기로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런 모습에 유세윤은 100억 점의 점수를 줬고, 박수진은 1, 2라운드 합산 1위를 차지했다.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 역사상 최고 점수를 얻은 박수진에게 부상으로 주어진 것은 삼선슬리퍼와 UV 특유의 레거머리를 본 딴 가발세트였다. 엉뚱한 선물은 다시 한 번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UV의 라디오에 출연한 '위탄3' 참가자 박수진(가운데)과 한동근, 이형은, 오병길, 박우철. 사진 = 코엔 미디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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