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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인피니트는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최초로 '2013 INFINITE 무한대집회'라는 주제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그간 많은 가수들이 팬들과의 만남을 여러 방식으로 기획했지만 '집회' 형식으로 만남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개인 활동이 많았던 인피니트 멤버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멤버들도 다 함께, 그리고 팬들도 다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기획했다. 아마 국내 팬들에게는 굉장히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무한대집회는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기획된 자리인 만큼 공식 팬클럽 회원들은 선예매가 가능하다. 이에 팬클럽 회원 예매는 오는 12일부터 일반인 예매는 오는 1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차이를 둬 진행된다.
인피니트는 최근 멤버 동우와 호야가 결성한 힙합 유닛 인피니트H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3.1절에 대규모 팬미팅 무한대집회를 개최하는 인피니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울림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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