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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호날두가 1골을 넣었지만 포르투갈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치른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서 2-3으로 졌다.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1골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에콰도르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로 앞서갔다. 맨유서 활약 중인 발렌시아가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포르투갈은 전반 23분 호날두가 코엔트랑의 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터트렸다.
상승세를 탄 포르투갈은 후반 15분 포스티가가 추가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에콰도르의 저력은 대단했다. 1분 뒤 상대 자책골로 다시 2-2 동점을 만들더니, 후반 25분 카이세도가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에콰도르의 짜릿한 재역전승리로 마무리됐다.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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