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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KBS ‘TOP밴드 시즌1’의 우승자 록밴드 톡식(김정우, 김슬옹)이 돌아왔다.
톡식은 7일 새 싱글 ‘페로몬’을 공개하고 지난해 데뷔 앨범 ‘퍼스트 브리지’(First Bridge) 이후 3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페로몬’은 초심으로 돌아간 톡식이 야심차게 준비한 곡으로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음악으로의 회귀가 콘셉트다. 강한 비트의 드럼과 디스토션이 강하게 들어간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록 스타일 장르의 노래다.
이와 관련 톡식의 소속사 TNC컴퍼니 측은 “2명이 멤버, 밴드 포지션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구성이지만 멤버 각각 기타, 보컬, 건반과 드럼, 보컬을 담당한 멀티태스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2인조 밴드의 가장 화려한 사운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톡식은 한편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합정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새 싱글 '페로몬'을 들고 돌아온 록밴드 톡식. 사진 = TNC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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