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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종영한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 최성범)가 시청률 8.5%(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패밀리'는 지난해 8월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배우 안석환, 황신혜, 씨스타 다솜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배우 심지호(차지호)와 박희본(열희봉)의 봉지커플과 알지커플, 박지윤(우지윤)과 민찬기(알)의 풋풋한 러브라인은 여성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패밀리'는 자체 최고 시청률 10.2%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공중파 3사 시트콤 중 유일하게 살아 남아 KBS 시트콤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편 '패밀리'의 후속으로는 '일말의 순정'(극본 연출 권재영)이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6일 종영한 '패밀리'. 사진 = 카이로스엔터프라이즈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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