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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이 양악수술을 한 이유를 공개했다.
김지현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출연해 양악수술을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김지현은 "모습이 많이 바뀌어서 누군지 못 알아봤다"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리모델링 좀 했다"며 양악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이를 악물고 자는 버릇 때문에 턱 뼈가 딱딱해지면서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심각해져 양악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수술 계기를 털어놨다.
또 김지현은 양악수술 후 완전히 달라진 외모 때문에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자기야'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양악수술한 계기를 밝힌 김지현.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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