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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연상연하커플 아이돌그룹 2AM 멤버 정진운과 배우 고준희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새 가상부부로 투입된다.
7일 오전 MBC는 "정진운과 고준희가 '우결'에 새 가상부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 정진운과 고준희는 가상부부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고준희는 솔직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이제껏 보여주었던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정진운 역시 2AM의 막내다운 귀여운 모습과 SBS '정글의 법칙'에서 선보였던 남자다운 모습을 오가는 색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우결' 제작진은 "두 사람이 '다음 만남이 기다려진다'며 앞으로의 가상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고준희와 정진운의 가상결혼이 첫 공개 될 '우결'은 오는 9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2AM 멤버 정진운(왼쪽)과 배우 고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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