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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국내 걸그룹 및 여성가수 최초로 일본 영화에 주연으로 나선다.
효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는 ‘징크스’로 ‘너에게 닿기를’로 유명한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러브스토리물이다. 효민은 극중 한국 유학생인 ‘지호’ 역을 맡아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시미즈 쿠루미, 야마자키 켄토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효민은 “한국 여성가수 최초로 주연을 맡은 만큼 긴장이 되지만 연기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며 “또 좋아하는 일본 영화 ‘너에게 닿기를’의 쿠마자와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징크스’는 올 가을 국내 및 일본,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아시아에서 동시 개봉된다. 이번 달 중순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을 시작한다.
[한국 걸그룹 및 여성가수 최초로 일본 영화 주연을 맡은 티아라 효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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