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강원FC 2013시즌 홈 유니폼이 공개됐다.
강원FC는 7일 2013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아스토레는 강원FC의 전통색상인 오렌지색을 한층 밝고 화려하게 표현하여 건강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구현시켰다. 또 검정 스프라이프를 가미하여 더욱 강렬한 전사 이미지를 강조했다. 유니폼에 투혼 넘치는 전사 모습이 투영되길 원하던 김학범 감독의 의중과도 딱 맞아 떨어졌다.
기능성 또한 배가시켰다. 이번 유니폼에는 혁신적인 기능의 에어로 쿨 기능사 92%와 스판 8%가 사용돼 남다른 신축성을 자랑한다. 세탁 후에 변형이 적고 복원력이 매우 뛰어나며 습한속건 기능 또한 우수하다. 따라서 장시간 땀 흘려 운동을 해도 산뜻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폼 상의에 새겨진 ‘투혼 2013’은 화룡점점이다. 아스토레는 이번 시즌 강원FC의 캐치프레이즈인 ‘투혼 2013’을 새겨 선수들이 경기 내내 투혼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니폼 제작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강원FC는 홈 유니폼 외 어웨이 유니폼과 골키퍼 유니폼 등을 선수단 전지훈련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저지는 선수용 유니폼과 같은 재질로 만들 예정이지만 가격은 기존 레플리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판매용 저지는 오는 2월 말부터 구단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강원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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