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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이미도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미도는 "운동이나 몸을 쓰는 걸 좋아한다"며 "액션연기를 하고 싶다. 나에게 굉장히 날카로운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코미디로 많이 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이 전에 '형사 역할을 시키면 잘 할 것 같은데'라고 말씀하셨다. '어떻게 알았지?'라고 생각했다. 여형사나 액션연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상투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아프신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됐든 몸이 됐든 다 건강하셨으면 한다.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고 심신이 건강한 사람들이 만든 좋고 건강한 사회였으면 좋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미도는 최근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와 '26년', 드라마 '오월의 멜로',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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