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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 2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 앨범 '빌리브 어쿠스틱(Believe Acoustic)'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의 앨범차트의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저스틴 비버는 빌보드 앨범차트 역사상 19세 이전에 5개의 앨범이 앨범 차트의 정상을 차지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저스틴 비버의 이번 새 앨범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63개국의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빌보드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4년 연속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1위를 10번 차지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이렇게 장기간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로는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제이-지(Jay-Z), 6년 연속 인기를 끈 비틀즈(The Beatles), 5년간 차트의 정상을 지킨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있다.
저스틴 비버의 새 앨범 '빌리브 어쿠스틱'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빌리브(Believe)'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앨범 '빌리브'에 수록된 8곡의 어쿠스틱 버전 및 라이브 버전과 3곡의 신곡이 추가되어 총 11곡이 담겼다.
[빌보드 앨범차트 역사상 19세 이전에 앨범 차트서 5번 정상에 오른 저스틴 비버. 사진 = 유니버셜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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