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48년이 지난 야구 카드 1장이 무려 1억원에 가까운 거액에 낙찰됐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7일(한국시각) 1865년에 발행된 야구 카드가 9만 2000달러(약 1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 야구 카드는 사진에 가깝다. 요즘 발행하는 야구 카드와는 사뭇 다르다. 카드에는 브루클린 애틀랜틱스 선수단 소속 9명이 가운데에 자리한 감독을 둘러싼 모습이다. 이 팀은 1861년, 1864년, 1865년에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이었다.
지난 달 미국 의회 도서관은 단 두 장의 사진만 남아있다고 전해 이 카드의 희소성과 가치를 알려준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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