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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가 수목극 1위 자리를 되찾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7일 종영한 '전우치'는 시청률 15.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6일 방송분의 시청률 12.8%보다 2.4%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며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을 제치고 수목극 1위를 기록하며 마쳤다.
반면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4.3%로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6일 방송분의 시청률 16.0%보다 1.7%P 하락해 1위 자리를 내줬다.
'전우치'와 마찬가지로 이날 종영한 '대풍수'는 시청률 8.8%로 6일 방송분의 시청률 9.5%보다 0.7%P 하락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사진 = 초록뱀 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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