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가 일본 톱스타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를 꺾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분의 시청률 8.9%보다 0.7%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리스2'의 배우 이범수, 이다해, 장혁, 임수향 등이 출연했다.
반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지난달 31일 방송분의 시청률 8.8%보다 2.5%P 하락, 동시간대 꼴찌로 내려앉았다. 이날 방송에는 쿠사나기 츠요시가 출연해 한국과 일본의 방송 차이에 대해 설명했으며 방송에 임하는 성실한 태도를 강조하기도 했다.
SBS '자기야'는 시청률 8.0%로 지난달 31일 방송분의 시청률 7.9%보다 0.1%P 상승하는 데 그쳤으나, '무릎팍도사'의 하락 탓에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KBS 2TV '해피투게더3'(위)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사진 = KBS 2TV-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