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동물화 화제, 유재석은 메뚜기…김종국은?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을 동물화한 그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동물화, 기막히게 닮았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게재됐다.

해당 그림은 '런닝맨' 멤버들을 동물에 비유한 것이다. 평소 메뚜기가 별명인 유재석은 메뚜기, 능력자로 불리는 김종국은 호랑이, 모델 출신의 긴 팔다리를 가진 이광수는 기린으로 묘사돼 있다.

또 '런닝맨'에서 항상 달리는 지석진은 임팔라, 홍일점인 송지효는 고양이, 귀여운 캐릭터를 담당하는 하하는 펭귄, 개리는 원숭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센스 넘치네" "절묘하게 표현해놨네" "특징을 잘 짚어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런닝맨' 멤버들을 동물화한 그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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