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밥하던 남편의 대실수' 게시물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밥하던 우리 남편의 황당 실수'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플라스틱으로 된 도마 위에 레인지의 밑받침이 붙어 있다. 도마에는 'Sorry Honey!'라는 메시지가 쓰여있다.
사진으로 미루어 볼 때 주방 기구를 다루는 것에 서툰 남편이 뜨거운 레인지의 밑받침을 도마에 얹어 녹은 것으로 보인다. 남편의 실수지만, 'Sorry Honey!'라는 문구가 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남편이 귀엽네" "저정도 실수는 애교다" "아내도 웃음이 났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밥하던 남편의 대실수' 게시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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