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보영이 모교 졸업식을 찾아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보영은 지난 7일 모교인 인천여자고등학교 100회 졸업식에 참석해 후배들에게 졸업축하와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이보영은 "인천여고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멋진 성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모교와 후배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천여자고등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이보영은 평소 '후배와의 대화' 등 모교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며 끈끈한 의리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영의 소속사 어치브그룹디엔은 "이보영이 오는 3월 종영을 앞둔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100회를 맞은 모교 졸업식 초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보영은 '내 딸 서영이'에서 여주인공 이서영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모교 졸업식에 참석한 이보영. 사진 = 어츠브그룹디엔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