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주영의 셀타비고가 발렌시아에 패했다.
셀타비고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치른 2012-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서 발렌시아에 0-1로 졌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주영은 후반 40분에 출전해 약 5분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출전 시간이 너무도 부족했다.
경기 내용은 팽팽했다. 셀타비고는 아스파스를 앞세워 발렌시아 골문을 노렸다. 발렌시아도 솔다도를 중심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0-0의 균형은 후반 종료직전에 깨졌다. 발데스가 굳게 닫혀있던 셀타비고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발렌시아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박주영. 사진 = KBS N SPORTS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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