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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서우와 이지훈이 입술 모양의 떡을 물고 있는 사진이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 주인공들이 10일 떡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유리가면'의 서우와 이지훈, 김윤서와 박진우 커플이 팬들이 보낸 떡 케이크를 들고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서우는 하트 모양이 새겨진 떡을 입에 문 채 입술을 내밀고 있는 귀여운 모습. 그는 이지훈과 함께 각자 이름이 쓰인 떡을 손에 들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복수를 위해 독기를 품은 극중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과는 대조를 이루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우와 이지훈, 김윤서와 박진우가 서로 떡을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두 커플은 팬들의 선물에 신이 난 듯 활짝 웃는 표정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연출했다.
'유리가면'을 담당하고 있는 이재문 PD는 "네 사람이 예상하지 못했던 선물을 받고 크게 감동했다. 재미있는 인증샷을 통해 '유리가면'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설 인사를 전하고 싶어했다"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서우와 이지훈, 김윤서와 박진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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