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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팀 연봉 1위 삼성에 흥미로운 두 가지 사실

시간2013-02-11 09:11:5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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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2년 연속 팀 연봉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KBO의 발표에 따르면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2연패에 빛나는 삼성은 지난해 팀 연봉 1억 1768만원에서 올해 1억 2204만원으로 소폭 상승하며 2년 연속 팀 연봉 1위를 차지했다. 리그에서 가장 야구를 잘하는 팀답게 연봉도 가장 많이 받는 것. 성과를 낸 만큼 얻어가는 프로의 생리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올 시즌 삼성의 팀 연봉과 다른 팀을 비교해볼 때 두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된다. 팀 연봉이 가장 많음에도 포지션 1위는 단 1명도 없고, 억대연봉 숫자에서도 1위가 아니라 2위라는 사실이다. 이를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팀 연봉이 가장 많은 팀은 그만큼 야구를 잘하는 선수가 많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여기엔 팀을 이끌어가는 중심 선수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고, 그들이 대체로 타 구단 동 포지션 선수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는 편이다. 그러나 삼성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몰라도 그렇지 않다.

투수 오승환이 5억5000만원으로 넥센 김병현의 6억원에 5000만원 뒤졌다. 포수도 진갑용이 4억원으로 5억5000만원의 롯데 강민호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1루수 이승엽도 8억원을 받지만, 한화 김태균의 15억원에 밀려 2위다. 3루수 박석민은 2억8000만원을 받는데 SK 최정의 5억 2000만원에 밀려 4위다. 유격수 김상수도 1억7000만원을 받는데 넥센 강정호의 3억원에 밀려 4위다.

2루수도 조동찬과 신명철이 나란히 1억5000만원을 받는데, SK 정근우의 5억 5000만원에 뒤져 4위다. 외야수에선 박한이가 3억원을 받는데 리그에 5억원을 넘게 받는 선수가 4명이나 있는 실정이고, 지명타자 부문에선 아예 명함을 내밀지 못했다.

이승엽은 충분히 1루수 혹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1위를 할 만한 실력이다. 실제 이승엽이 지명타자로 분류됐을 경우 두산 김동주의 7억원에 앞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어쨌든 가장 아쉽게 포지션 1위를 놓친 케이스. 진갑용도 지난해까지만 해도 포수 부문 1위였으나 FA 프리미엄에 향후 기대치가 높은 강민호에게 포수 연봉 1위를 내줬다.

1위를 놓쳤다는 건 세대교체가 완성된 삼성 젊은 선수들이 각 포지션에서 리그를 압도할 수준의 커리어와 실력을 쌓지 못했다는 방증이다. 실제로 삼성은 올스타 팬투표 혹은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최근 몇 년간 고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선수들의 연봉 합계는 1위라는 건 그만큼 많은 선수가 다른 팀들 평균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는 뜻이다. 전 포지션에 걸쳐 주전들이 리그 평균 이상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대체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KBO가 제시한 8개 부문 포지션별 순위(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는 외야수로 통일)를 보면 삼성 선수들은 외야수, 지명타자를 제외한 6개 부문에서 연봉 상위 1~4위에 포진했다. 이는 9개 구단 최다다. 반면 SK는 5개 부문, 넥센과 KIA가 각각 4개 부문, 롯데와 두산은 각각 3개 부문, LG는 2개 부문, 한화와 NC는 각각 1개 부문에서 연봉 상위 1~4위에 포진했다. 삼성이 포지션 연봉 1위는 없어도 팀 연봉 1위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삼성은 억대 연봉자 수에서도 두산, KIA와 함께 17명으로 리그 2위다. SK가 억대연봉자를 무려 21명이나 보유했다. 이는 SK가 지난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꾸준히 연봉이 오른 선수가 많기 때문이다. 삼성은 억대연봉자 숫자에선 SK에 뒤지지만, 총 연봉에선 1억780만원의 SK에 약 1500만원 많다. 선수들 개개인 연봉에선 뒤질지 몰라도 2군 선수들 혹은 백업들의 연봉에선 결국 골고루 좀 더 많은 연봉을 받았다는 의미로 추정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삼성은 특출난 스타 몇 명에 의존하기보단 주전들의 실력이 그만큼 전 포지션에 걸쳐 고르게 리그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포지션 연봉 1위가 없어도, 억대 연봉자 숫자가 1위가 아님에도 총 연봉이 2년 연속 1위인 이유다. 그래서 삼성이 더 무서운 팀인지도 모른다.

[삼성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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