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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광규가 홈쇼핑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남자가 혼자 살 때'에서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한상진, 서인국이 출연해 홀로 사는 남자 연예인의 사생활을 공개했다.
김광규는 자취 생활의 노하우로 홈쇼핑을 공개했다. 그의 아침은 눈도 뜨기 전에 택배가 오는 것으로 시작됐다. 오전에만 두 개의 배달 상자가 도착했는데 모두 홈쇼핑에서 주문한 물건들.
그가 선호하는 TV 채널 또한 홈쇼핑이었다. 아침식사 전 부터 TV를 틀어 홈쇼핑 채널들을 시청했다.
홈쇼핑에 대한 김광규의 사랑 또한 남달랐다. 그는 "홈쇼핑은 구세주다. 혼자 사는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준 친구다"라고 말했다.
[홈쇼핑 마니아인 김광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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