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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우리·신한 우승경쟁, '최후의 승자'는 안개 속으로

시간2013-02-12 07:24: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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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직 끝이 아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우승경쟁. 우리은행의 7년만의 우승이 무난할 줄 알았다. 아니었다. 우리은행은 시즌 막판 첫 3연패 포함 최근 5경기서 1승 4패로 부진했다. 반면 2위 신한은행은 4연패 부진 이후 3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2로 좁혔다. 4경기 남은 상황. 2경기 차. 신한은행에도 역전 우승의 꿈이 생겼다.

물론 여전히 산술적으론 우리은행의 우승 확률이 높다. 22승 9패의 우리은행은 2승만 더하면 무조건 정규시즌 우승 확정이다. 반대로 20승 11패의 신한은행 역시 2패만 더하면 무조건 정규시즌 우승이 좌절된다. 신한은행은 잔여 경기서 최소 3승을 챙기고 우리은행이 전패하길 기다려야 한다. 우리은행은 이미 올 시즌 신한은행과의 상대전적서 4승 2패로 우위를 확정했기 때문에 동률만 되더라도 우승이다.

▲ 산술적 가능성을 무력화하는 요소들

그런데 두 팀에 산술적 가능성을 무력화할 수 있는 요소가 몇 가지 있다. 우선 우리은행의 경우 오는 15일 KDB생명전과 17일 하나외환전에 에이스 티나 톰슨이 결장한다. 이건 티나가 계약할 때부터 약속된 사항이다. 그녀는 NBA 올스타 행사 참여 관계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티나는 21일 KB전과 24일 신한은행전엔 정상 출전 가능하다.

문제는 최근 우리은행이 티나가 없으면 안 될 정도로 경기력이 떨어져있다는 사실이다. 최근 전문가들은 우리은행이 시즌 초반에 보여줬던 자신있는 플레이가 많이 사라졌다고 설명한다. 이는 승부처에서 티나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어느 팀이나 승부처에선 에이스에게 의존하는 법인데 최근 좀 더 두드러진다. 주전들이 시즌 초반부터 풀타임 가까이 뛰면서 체력적인 어려움도 없다고 볼 순 없다.

우승이란 게 생경한 우리은행 젊은 선수들이다. 지난 4시즌 연속 최하위를 했다. 이기는 법을 알고 시즌을 치렀다기보다 자신감과 투지로 달려온 결과다. 최고참 임영희도 “결과에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매직넘버 얘기가 나오니까 신경이 쓰여서 안 풀리는 경향도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지금 우리은행은 주위의 우승 가능성 얘기가 은근히 신경 쓰인다. 하지만 그건 우리은행이 넘어야 할 과제다. 강팀이 되려면 겪어야 할 일종의 성장통이다.

우리은행으로선 티나가 없는 2경기가 고비다. 시즌 초반엔 티나 없이도 승승장구했으나 이젠 상황이 다르다. 티나 없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 우리은행 입장에선 최악의 경우 티나 없는 2경기 모두 패배하고 신한은행이 연승모드를 이어갈 경우 자칫 24일 정규시즌 최종전서 신한은행과 운명의 맞대결을 펼쳐야 할지도 모른다. 이건 우리은행 입장에선 반드시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우리은행이 쫓긴다. 이건 신한은행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또 하나. 3대3 트레이드 이후 4연패로 고꾸라졌던 신한은행이 최근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리네타 카이저의 태업과 퇴출 논란에 홍역을 앓은 KB와의 설 연휴 2연전을 쓸어담았다. 신한은행의 성과는 트레이드 후 기존 주전들과 애슐리 로빈슨, 조은주, 곽주영과의 손발이 서서히 맞아들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임달식 감독이 생각했던대로 경기가 풀리기 시작했다.

최근 3연승 기세만 보면 정규시즌 잔여 4경기서 전혀 질 것 같지 않다. 내, 외곽의 조화에 수비 조직력도 매끈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완연한 신한은행의 페이스다. 신한은행은 진인사대천명 심정이다. 우리은행의 행보를 본 뒤 최후의 승부를 건다는 계산이다. 우리은행이 잔여 경기서 우승을 확정짓지 못하면 당연히 24일 홈 경기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대역전 우승을 노릴 것이다. 올 시즌부터 정규시즌 우승팀은 챔피언결정전 직행이다. 그 중요성을 신한은행이 모를 리 없다. 아직 신한은행은 정규시즌 우승을 포기하지 않았다.

▲ 포스트시즌 뜨거운 격돌 예고

사실 시즌 중반 우리은행이 급격한 상승세를 타면서, 신한은행이 트레이드 이후에도 하락세를 타면서 선두 싸움이 싱거워졌다는 평가였다. 그러나 신한은행이 최근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포스트시즌서 우리은행과의 명승부를 예고했다. 트레이드를 통해서 높이를 강화한 상황. 단기전인 포스트시즌서는 어떻게든 위력을 발휘할 공산이 크다. 이건 우리은행의 또 다른 과제다.

우리은행도 이대로 기세를 신한은행에 빼앗긴다고 보기도 어렵다. 여전히 정규시즌 우승 가능성은 높다. 티나가 돌아오고 조직력을 추스를 경우 여전히 신한은행에 밀릴 게 없다. 무엇보다도 지난 6차례 맞대결을 통해 신한은행전 자신감을 가졌다는 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이다. 우리은행은 여전히 신한은행에 자신이 있다. 신한은행은 여전히 티나를 알고도 못 막는다.

정규시즌 우승 향방이 어떻게 되든 24일 올 시즌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이 볼만하게 됐다. 이 경기는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이 될 전망이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시즌 막판 행보, 그리고 포스트시즌까지. 이제 두 팀의 운명은 안개 속으로 들어갔다.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우리은행-신한은행 선수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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