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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진희가 MBC 새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박진희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까지 계속 되는 공부. 예진아씨 되기 열공. 오랜만에 밤샘. 아침이 밝아버렸다. 하루를 꼬박 보낸 이 시간이 작품에 그대로 담기길. 아자, 힘내자. 기운 내서 자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진희는 ‘구암 허준’에서 지난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허준’에서 배우 황수정이 맡았던 예진 역을 맡았다.
예진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아버지의 친구였던 유의태(백윤식)에게 거두어져 자라는 인물로 훗날 내의원 의녀로 발탁되어 어의에 자리에 오른 허준(김주혁)과 함께 의술을 펼친다. 허준을 마음에 품지만 그의 곁엔 아내 다희가 있기에 그의 곁을 지키며 돕는 것으로 애틋한 마음을 이어가는 캐릭터다.
박진희가 연기하는 예진의 모습이 공개될 ‘구암 허준’은 3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배우 박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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