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SBS 시험, 까불다가 떨어져" 폭소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SBS 공채시험에서 낙방한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KBS 아나운서로 재직하기 전 SBS 기자 시험에 떨어진 사연을 밝혔다.

그는 "SBS 시험을 두 번 봤는데, 두 번 다 까불다가 떨어졌다"며 "첫 해에는 SBS 기자 시험을 봤다. 뉴스개그를 했는데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2012년 프리선언을 하고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전현무의 파란만장 에피소드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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