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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유진형 기자] 정은채가 12일 오전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캐나다로 엄마를 떠나보낸 여대생 '해원'이 겪게 되는 슬프고, 때로는 기뻤던 며칠간의 일들을 일기체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받았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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