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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아이리스2'에 개성만점 NSS(국가안전국) 요원들이 총출동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전투태세를 완료한 NSS요원들이 아이리스와의 대결을 선포했다.
'아이리스2'에서 세계적 테러집단인 아이리스와의 숙명적 대결을 펼쳐나갈 NSS 요원들이 뚜렷한 개성과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가족들에게조차 신분을 알릴 수 없는 철저한 보안아래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들로 구성돼 있는 NSS는 국장 강철환(김일우)을 비롯하여 새롭게 취임하여 냉철한 판단력으로 요원들을 이끌 부국장 최민(오연수), 그리고 시즌1에 이어 마찬가지로 과학수사실 실장으로 등장하는 오현규(윤주상)는 각기 다른 색으로 탄탄한 노련미를 보인다.
이에 요원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지만 과감한 결단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실장 박준한(성동일)과 TE-A(테스크포스 아시아)팀장 정유건(장혁), 그리고 넘치는 열의로 뭉친 요원 지수연(이다해), 서현우(윤두준), 윤시혁(이준), 강병진(백성현) 등은 극의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들은 명석한 두뇌와 민첩한 행동력으로 긴박한 첩보 활동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함은 물론 환상의 팀워크로 목숨을 건 특급 비밀 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2'는 현준(이병헌)이 죽은 뒤 3년이 지난 후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3일 밤 10시 첫방송 예정이다.
[개성만점 NSS 요원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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