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태임이 2년 만에 '응징자'(감독 신동엽)로 스크린에 컴백할 준비를 끝마쳤다.
'응징자'는 고교시절 창석(양동근)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이 15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스토리의 하드코어 액션 스릴러 영화다.
창석 연인이자 의사 지희 역을 맡은 이태임은 자신의 촬영분을 모두 끝마치고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12월 중순 크랭크인 돼 겨울 한파 속에서 2개월여간 지속된 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망설이지마', '천추태후' 등을 통해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서보였던 이태임은 지난 2011년 영화 '특수본' 이후 2년 만에 영화로 복귀하게 됐다.
이태임 외 양동근과 주상욱 등이 출연하는 '응징자'는 현재 촬영중이며, 올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응징자' 촬영현장의 이태임. 사진 =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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