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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B.A.P 멤버 힘찬이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힘찬은 얼마전 차에 올라타려는 순간 미끄러지면서 오른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그는 수술을 받고 현재 부모님이 계신 집에서 요양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힘찬은 손과 손목 부분을 감싸는 깁스를 하고 있다”며 “수술을 진행한 병원에서는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진단을 내려 ‘PUSH UP’ 안무 등 ‘ONE SHOT’ 방송 활동에는 참여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본인과 멤버들이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ONE SHOT’은 오랜만에 가장 B.A.P다운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섯 멤버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해온 앨범이라 더욱 실망감이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B.A.P는 앞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B.A.P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은 B.A.P 멤버 힘찬. 사진 = TS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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