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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4세 딸이 왠만한 직장인의 월 소득을 일주일 만에 벌어들인다.
그 주인공은 이들 커플의 쌍둥이 남매 중 딸인 비비앤 졸리 피트의 이야기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의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비비앤은 어머니인 졸리가 출연하는 영화 ‘멀레피센트’에 캐스팅 됐다.
극 중 엘르 패닝이 맡은 오로라 공주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는 비비앤의 급여는 주당 3000달러로 한화 약 300만원을 상회한다. 여기에 일일 경비 60달러는 별도로 지급된다.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받는 4세 꼬마인 셈이다. 이 영화에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아들인 팍스와 딸 자하라도 단역으로 얼굴을 비친다.
[2009년 일본 방문 당시의 비비엔 졸리 피트, 안젤리나 졸리.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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