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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28일 국내에서 최초 개봉하는 영화 '스토커'의 박찬욱 감독이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대한 대담을 나눈다.
박 감독은 이날 '뉴스라인'에서 그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화 '스토커'는 18세 생일, 아버지를 잃은 소녀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이 찾아오고 소녀 주변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다. 유명 배우 니콜 키드먼을 비롯해 할리우드 차세대 유망주 미아 바시코브스카와 매튜 구드 등이 출연한다.
박 감독 외에도 최근 1~2년 사이 '라스트 스탠드' 김지운 감독,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등 한국 감독들의 할리우드 진출과 이병헌, 배두나 등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특히 할리우드 진출의 선두주자로 '뉴스라인'을 통해 그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이 출연하는 '뉴스라인'은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박찬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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