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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8년 하계유스올림픽 후보도시가 최종 압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8년 제3회 하계유스올림픽 최종 후보 도시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콜롬비아 메데인으로 압축했다.
2018년 하계유스올림픽 개최도시는 IOC 평가위원회가 3개 도시의 현지 실사.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7월 4일 스위스 로잔에서 IOC 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멕시코 과달라하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은 최종 후보 도시에 포함되지 못했다.
유스올림픽은 전 세계 청소년들의 올림픽 정신 함양을 위해 2010년 싱가포르에서 하계,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동계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2회 하계유스올림픽은 2014년 중국 난징, 2회 동계유스올림픽은 2016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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