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예은, "변호사 도전할 것"…엄친딸 예약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변호사의 꿈을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뮤지컬 삼총사의 주역 남경주, 김민종, 2AM 창민과 예능이 출연해 직구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예은은 "학창시절 전교 1등했나?"라는 질문에 "1등까지는 아니고 8등까지 했다. 반에서는 1등이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에 가수가 안됐다면 변호사 했을거란 생각이 든다. 나중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솔직히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예은은 지난 2007년 이화여대 법학대학 법학과 수시 2학기 모집에 원서를 넣어 1차 합격한 적이 있다.

[변호사의 꿈을 전한 예은.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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