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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병만족이 갈라파고스에 입성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는 병만족이 에콰도르 서쪽 끝에 위치한 갈라파고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갈라파고스는 19개의 화산섬으로 이뤄진 곳으로 찰스 다윈의 진화론 탄생지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로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갈라파고스 섬에 입성해 진화론의 기원이 된 핀치새, 갈라파고스의 마스코트 바다사자, 세계에서 가장 큰 거북이인 자이언트 거북, 빨간 부리가 인상적인 군함새, 파란발부비새, 훔볼트펭귄 등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생물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불 피우기나 벌목이 불가능한 갈라파고스의 제도 때문에 제한적인 채집생활만 가능한 열악한 조건들로 생존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한다.
과연 병만족이 어떤 기지를 발휘해 열역한 생존 조건들을 헤쳐나갈지, 갈라파고스에서의 병만족의 활약이 담긴 '정글의 법칙'은 15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갈라파고스로 떠난 병만족.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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