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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의 열혈팬 40명으로 구성된 '2013년 전지훈련 참관단'이 15일 오전 10시 대한항공 OZ 158편으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쟈키로 출국했다.
전훈참관단 사상 역대 최고인원으로 구성된 이번 참관단은,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 미팅자리를 마련하고, 다음날인 16일에는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난고)를 관람한다.
또한 아야 대적교, 전통주 제조장인 슈젠 노모리, 우도 신궁, 미야쟈키 신궁 관광 등 미야쟈키 주요 관광지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고 17일 귀국한다.
한편 두산은 올해 전훈 참관단에게 2013년 두산베어스 스프링캠프 모자를 비롯해 후드티셔츠, 사인볼 등의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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